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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기타

AWS RDS : RDS 프리티어에서 요금이 청구 되었다. (해결)

by hsloth 2023. 2. 3.

2023년 2월 3일 오늘, 갑자기 AWS에서 메일 한 통이 날라왔다.
AWS에서 결제가 되었다는 내용의 메일이었다.
그래서 후다닥 aws에 접속을 해서 어떤 부분에서 청구가 되었는지 확인해 봤다.
 

이게 뭐야... 세상에

 
그래서 다른 글들을 참고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 보았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DB 인스턴스를 여러개 생성하면 안된다. 프리티어는 한 달 사용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프리티어라고 인스턴스를 여러개 만들면 안된다. 혹시 만들었다면 삭제하자.
2. Multi-AZ를 No로 설정하기. default 값은 yes라고 한다.
3. 자동 백업의 백업 보존 기간 0day로 설정하기. 이것 때문에 RDS Backup Storage에서 요금이 청구될 수 있다. (필자는 7days 였는데 요금청구는 딱히 없었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다)
4. 생성된 스냅샷이 많으면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지워라.
 
 
나는 DB 인스턴스를 프리티어 하나만 만들었고, Multi-AZ도 No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백업 보존 기간이 7days 였지만, Backup Storage에서 요금이 청구된게 아니고, 스냅샷도 생성된게 적었기 때문에 왜 요금이 청구되었는지 의아했다.
그래서 일단, 백업 보존 기간을 0day로 바꾸어봤다.
 
그런데, 뭔가 찜찜했다. 그래서 DB 인스턴스 - 수정 에 들어가서 몇 가지 옵션을 살펴본 결과... 다음 항목을 찾을 수 있었다.
 

이게 뭐다냐...

스토리지 자동 조정 활성화가 되어있었는데, 최대 스토리지 임계값 아래 글을 보면 '데이터베이스를 지정된 임계값으로 자동 조정하면 요금이 부과됩니다.' 라고 쓰여 있었다.
그래서 얼른 이 옵션을 끄고 이 포스팅을 적어본다.
 
아직 해결 된 건 아니지만, 추후에 bill을 보고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업데이트를 해 보도록 하겠다.
 


2023년 3월 2일 (목)
갑자기 이메일로 약 3만 3천원이 청구되었다.... 진짜...
위의 방법은 해결책이 아닌 것 같다. 일단, RDS를 삭제후 재생성 해보고 다음 달 청구 요금을 봐보자.


2023년 3월 27일 (월)
삭제후 재생성을 해보았다.
스토리지 자동 조정 옵션 끄고, Multi-AZ와 고성능 I/O인 Provisioned IOPS Storage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 RDS 생성할때 오토 백업 안되게 주의, 할당된 스토리지 20GB로 설정 등을 다했는데도.... 24일부턴가 요금이 하루에 0.8달러씩 청구가 되길래 지켜보다가 오늘 결국 아예 삭제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마 프리티어를 db.t3.micro로 생성해서 그런가 싶다. 분명 t3.micro도 프리티어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음...
다른 분 포스팅을 찾아보니 db.t2.micro로 바꿔도 요금이 청구된 분이 계셨다.
 
일단, 진짜 마지막으로 MySQL로 RDBMS를 바꾸고, 혹시 모르니까 t2.micro로 바꿔보려고 한다.
(예전에 MySQL로 프리티어를 썼을 떄는 이런 적이 없었다.... 왜그러니 도대체... 이게 마지막이다)
 


2023년 5월 9일 (화)
4월달은 요금이 청구되지 않았다.
나의 결론은 이것이다!
Postgresql을 프리티어로 사용중인데 요금이 청구된다면, 만약 이도저도 방법을 써봤는데 해결이 되지 않으면 두 가지 방법을 써보자.
1. 프리티어를 db.t2.micro로 바꾸어 보자. (cpu 개수때문에 요금이 더 청구된 건가? 싶어서 t2.micro로 바꿨다)
2. 1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냥 MySQL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