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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K-SW Square

#번외. K-SW Square : 미국 물건들과 Chase 은행(+날씨)

by hsloth 2022. 9. 26.

미국 물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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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물건, 물품은 Stuff라고 한다.

 

일단, 한국에서 미국에 올 때, 립밤이랑 면도기 같은 건 챙기는 걸 추천한다. 아, 선크림도 넉넉히 챙기자.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챙겨올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게 까지 못 가져오면 안 가져와도 좋다.

화장품은 한국 화장품이 진짜 좋다. (여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냄새가 내 취향이 아니다...)

2022년 9월 기준
2022년 9월 기준

선크림

여기서는 선크림을 sunscreen 혹은 sunblock 이라고 한다.

나는 선스틱을 한국에서 하나 가져왔는데, 거의 다 쓴건 줄 모르고... 가져왔다가 지금 후회하고 있다...

선크림 최소 2개 정도는 챙기는걸 추천한다.

 

타이레놀

미국은 약이 비싸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로 비쌀 줄은 몰랐다... 진짜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비싸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이건 사진은 못 찍었는데, 이것도 1개 당 8달러였다...

 

과자, 음료

음료는 한국보다 싼 느낌이다. 사진에서는 2리터에 2.14달러... 이긴 한데, 저것 보다 싼 것들이 많았다.

과자는 조~금 비싼 느낌이 있었다. 봉지가 크긴한데, 4~5달러는 조금 아니지 않나... 싶었다.

 


Chase Bank

여러분들도 아마 미국에서 계좌를 만들 일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면 퍼듀대학교 근처에서 가장 만만한 곳이 Chase 이다. (가장 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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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는 Debit Card

신용카드는 Credit Card 이다.

 

준비물 : DS-2019, 여권, 약간의 영어실력

 

1. 일단, 체이스 뱅크에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appointment를 잡아야 한다. chase bank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장 가까운 branch(분점)에 미팅 약속을 잡는다.

2. 약속 날 까지 기다린다.

3. 약속 날, DS-2019와 여권을 가지고 체이스 뱅크에 간다.

4. 나같은 경우에는, 담당자가 부를 때 까지 조금 기다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한 3분 기다리니 바로 담당자 분이 오셨다.

5. 세세한 건 기억이 안나고, 추가 서비스 같은 것을 이야기할 때가 있다. 마이너스 카드(Debit Card에 잔고가 없어도 긁히는..) 같은 것들인데 나는 일단 다 No 했다.

6. 그리고, Account(계좌)에 돈을 입금(deposit)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아마 바로 입금 가능할 것이다. (현금으로)

 

Debit Card의 경우에는 가입 시 적은 주소로 (나의 경우 Lark 메일함) business day 7~10일이 걸린다고 했다. 1~2주 정도 걸리는 셈이다. 그러니, Chase는 가능한 빨리 만들어 두자.

 

그리고, 내가 Chase 계좌를 만든 이유가 뭐냐면, 내가 한국에서 올 때, 현금 100달러, 50달러를 많이 갖고 왔는데, 미국에서 위조지폐 이슈로 100달러랑 50달러를 잘 받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만들었다. (그런데 월마트에서 100달러 내니까 잘만 받던데...)

 

그리고, 미국은 계좌 유지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나의 경우 12달러인데, 달마다 내는 건 아닌 것 같고... 일단 12달러가 나간다는 말을 들었다. (추후에 알게되면 자세히 적겠습니다)

 

+ 체이스 카드 지금 8주 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도착 안했다...(현재 11월 5일) 5달러 내면 express였나 그.. 빠르게 카드 보내주는 게 있는데 그걸 꼭 신청합시다 ㅎㅎ... 나는 계좌만 필요해서 큰 상관은 없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봅니다.

+ 결국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체이스 카드는 오지 않았다 ㅎㅎ 나처럼 카드가 계속 오지 않는 분들은 체이스에 전화해서 카드가 몇주가 지났는데도 안왔다고 연락하면 다시 보내준다. (나는 귀찮아서 안했다)


+날씨

(9월 기준)

날씨가 조금 이상하다. 내 체감상 일교차가 진짜 매우 크다.

해가 지면 엄청 춥고, 해가 뜨면 엄청 덥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다.

그리고, 직사광선이 장난 아니다. 느낌상 해가 한국보다 더 가까이 있는 것 같은데, 햇살이 엄청 쎄다. 선크림은 진짜 필수다.

해가 지면, 바람이 많이 불고 지면이 확 식어서... 엄청 추워지니 조심하자.

그리고 여기는 하늘이 이쁘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가?